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2월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2019년 전기산업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 당사 연구소장 이은철이사가 한국전력사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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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2월 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2019년 전기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전임 국무총리,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동섭 한국전력 부사장, 최규하 한국 전기연구원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현직 임직원 등 전기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기산업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30년의 역사를 써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1989년 창립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 지난 30년 동안 국내 전기산업이 우리나라 전력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데 초석을 다지고, 한국 경제의 어려운 시대를 함께 견디며 글로벌시장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전기산업계가 단합된 모습으로 “2030년 수출 200억불 달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혜를 모아갈 수 있도록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기진흥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30주년 기념식에는 국내 전기산업과 진흥회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를 선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한국전력사장 표창(에코스 연구소장 이은철이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표창과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2019년 한해를 마감하고 2020 경자년을 맞이해 전기산업계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한 “2019년 전기산업인 송년의 밤” 행사도 함께 개최됐다.
[참고기사, 출처: 일렉트릭파워 ep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