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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력변환 최강자 도전…배전반 등 포트폴리오 확대 (한국전기신문, 2022년08월29日字, 8면)
작성자 에코스관리자
작성일자 2022-08-29
내용

 

 

전력변환시스템 전문기업인 에코스(대표 김광순)는 태양광 발전시장에서 쌓은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수배전반과 UPS(무정전전원장치),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면진형 수배전반과 무정전전원장치는 이미 관급 인증을 확보했고, ESS도 올해 안에 성능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300억원대로 예상하고 있다.

 

에코스의 매출 비중은 태양광 인버터와 시스템이 90%를 차지할 만큼 높고 나머지 사업 비중은 아직 크지 않은 상태다. 

 

김광순 에코스 대표는 "작년보다 태양광 시장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판단, 예상 매출액을 보수적으로 잡았다"며 "자체 인버터 기술을 보유한 태양광 시장은 워낙 경쟁력이 뛰어난 만큼 이제 배전반 등 신규 아이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게 회사측의 판단이다.

에코스가 2년 넘게 공들여 개발한 '이중 레일 면진장치에 의한 기능 유지와 자동소화장치를 갖춘 배전반'(면진형 수배전반)은 성능인증과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모두 따냈다.

면진 기능 확보를 위해 개발된 '전방향 진동의 감쇠 기능을 갖는 면진장치' 특허를 비롯해 화재 발생 시 초기 확산을 방지하는 '라인형 자동소화용구 및 소화절연테이프' 특허 등이 접목됐다.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 행정안전부의 방재신기술, LH·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등록신기술로도 인정받았다.

중기부 성능인증을 받은 '다중 고조파필터링 기능 및 자동소화장치를 탑재한 면진형 무정전전원장치(UPS)'도 관급 시장을 공략할 첨병이다.
고조파 제거 및 지진에 대응하고 화재 시 자동소화 기능을 갖춰 일반건축물, 빌딩, 학교, 공장, 병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다중이용시설건물, 하수·정수 처리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전력기기의 비상전원 공급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급 인증을 새롭게 추진 중인 에너지저장장치도 주목할 만 하다.

고장원인 검출 및 화재방지 모니터링, 면진장치, 라인형 자동소화용구 및 소화절연테이프 구비 등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임피던스 변화에 의한 고장 확인, 경년 변화(재료의 성질이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는 것)에 의한 고장 방지 등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 IPO(기업공개)를 비롯해 전기차 충전사업, 연료전지 시장 등 전력변환 계통의 미래 사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면진형 제품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정부의 원자력 정책에 발맞춰 관련 인증 획득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배전반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받는 MCSG(Metal Clad Switch Gear, 금속폐쇄배전반)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며 "전력변환 시장의 최강자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코스가 지난해 조달우수제품인증을 취득한 "화재조기감지 및 자동소화장치를 탑재한 면진형 수배전반"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